당신을 더 좋게 만들어 줄 태양광모듈 판매 리소스 20가지
한화솔루션이 태양광(큐셀) 원료인 폴리실리콘 제공망 강화로 사업경쟁력을 한층 태양광 모듈 끌어올렸다. 근래에 태양광 사업은 수요 부진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실적 부진이 초장기화하고 있는데, 원갑부재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태양광 사업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 등 원재료 공급의 ‘업스트림 ▲태양전지(셀)·모듈 등 ‘미드스트림 ▲태양광 발전소 설치·시공·유지보수로 이뤄지는 ‘다운스트림으로 나뉜다. 그 가운데서도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발전의 핵심 기초소재로 꼽힌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2월 폴리실리콘 산업에서 손을 떼고 미드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집중해왔다. 폴리실리콘이 중국의 저가 공세로 판매가격이 생산원가의 절반에 그치며 팔면 팔수록 손실이 나는 구조로 전락하자 산업 포트폴리오 변화가 불가피하였다.
한화솔루션은 폴리실리콘 산업을 본인이 하진 않지만, 미국 내 폴리실리콘 기업 지분을 인수해 원재료를 진정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미국의 태양광 사업 육성정책이 본격화하기에 앞서 이뤄진 선제적 투자란 테스트가 나온다.
한화솔루션이 요번에 투자를 결정한 곳은 미국에서 폴리실리콘 공장 두 곳을 운영 중인 노르웨이 상장사 ‘REC 실리콘 ASA다. 한화솔루션은 총 4억6,043만 달러(약 1,400억원)를 들여 지분 16.66%를 확보하게 끝낸다. 기존 최대주주인 ‘Aker Horizons과 같은 지분율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후 태양광 수요가 급하강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 시장에서 선제적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REC 실리콘은 미국 워싱턴주와 몬태나주 공장에서 태양광용 8만8,000톤, 반도체용 2,000톤 등 총 폴리실리콘 7만톤 크기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내 폴리실리콘 생산기업 대다수는 중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로 사실상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황다. 그러나 미국 태양광 사업 육성법안(SEMA)이 패스되면 REC 실리콘 공장도 재가동될 전망으로, 한화솔루션은 미국산 태양광 물건의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미국 태양광 시장 내 입지를 아주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연산 1.7GW 크기의 패널 공장을 운영 중으로, 미국 생산량의 26% 수준을 차지해 시장점유율 6위 사업자다. 미국이 현재 8%대인 태양광 발전 비율을 2038년까지 80%로 늘릴 방침임을 감안하면 한화의 큐셀부문 미래산업 전망도 ‘맑음이다.
원재료 공급라인을 강화한 태양광 사업의 흑자전환 시기에도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큐셀부문은 코로나(COVID-19)에 따른 수요 부진, 폴리실리콘 가격 경쟁력 약화 등에 지난해 3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2분기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태양광 모듈 연속 적자를 기록 하였다.
실제 폴리실리콘 가격은 6분기 평균 27.6달러/kg로 지난해 준비 200% 폭증하였다. 연초 kg당 11달러 수준이었던 폴리실리콘 가격은 이후 계속 올라 12월 한 때는 40달러 가까이 치솟았다. 현재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톤당 30달러 중반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폴리실리콘 가격 급감은 잉곳과 웨이퍼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미드스트림 산업자인 한화솔루션의 돈 부담이 커졌다. 저기에 판매량 감소, 물류비 부담이 더해지며 손실이 계속됐다.
한화솔루션의 산업별 성과도 희비가 갈렸다. 한화솔루션의 석유화학(케미칼) 사업의 4분기 매출(1조3,130억원)과 영업이익(2,669억원)은 작년 동기 예비 각각 48.9%, 65% 불어난 반면 큐셀부문 매출(8,272억원)은 7.5% 줄고 영업손실이 956억원으로 적자를 계속하며 부진했었다.
한화솔루션은 큐셀 산업이 내년에는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보고 있을 것입니다. 원가 상승분이 점차 모듈 평균판매가격(ASP)에 적용됨에 따라 미드스트림 수익성이 개선되고,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매각하는 다운스트림 사업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이란 판단이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가치사슬 내 가격 강세가 관련 상품군으로 전가되고 있을 것입니다"며 "실제 폴리실리콘에 이어 8월 초에는 웨이퍼 가격이 30% 급등해온 것처럼 원가 상승이 점진적으로 모듈에 전가돼 모듈 ASP가 개선될 것"이라고 해석했었다.